배당 의미, 종류, 세금, 지급 시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이란 기업이 이익을 낸 후, 그 이익을 주주들과 나누는 것을 말하는데요. 회사에서 이익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그 성과의 일부를 배당형태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배당에 대한 모든 것 배당 의미, 종류, 세금, 지급 시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배당금이란?
투자자들은 주식거래를 통해서 일반적으로 시세차익을 노리거나 배당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세차익은 말그대로 주식 매매를 통해서 얻게 되는 이득이며, 배당 수익은 회사가 남기는 잉여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회사가 이익을 많이 남기게 되면, 그 이익을 다음 해에 투자금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주주들에게 배당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금액을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배당의 중요성
배당은 투자자에게 중요한 수익원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장기 투자자들에게 배당이 주기적인 수입원이 될 수도 있는데요. 기업이 배당을 결정한다는 것 자체가 기업이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다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많은 투자자들이 배당을 중요하게 여기며, 배당 정책을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배당의 기본 개념
기업이 이익을 낼 때, 총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익을 다시 회사에 투자하여 더 큰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익을 주주들과 나누는 것, 즉 배당을 하는 것 입니다. 여기서 배당을 하는 기업은 재무적으로 건강하다는 신호르 시장에 보내게 되며, 기존 주주들은 물론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배당 종류
1) 현금 배당
2) 주식 배당
3) 특별 배당
4) 중간 배당
배당에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바로 현금 배당인데요. 현금 배당은 바로 현금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형태입니다. 보통 기업들은 주식 배당을 선호하는 편 입니다.
배당기준일 및 배당락일
배당에는 "배당기준일"이라는 매우 중요한 날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날짜에 주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주식 거래가 성사되고 나서 주주 명부에 이름이 올라가기까지는 대략 2 영업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따라서 배당기준일 이틀 전까지 주식을 매수해야만 배당금을 정상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와 반대로, 배당기준일 이틀 전에 주식을 팔더라도 배당기준일에는 아직 주주명부에 이름이 남아있기 때문에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기준일 전날 이후에 매수한 주식에 대해서는 배당금을 받을 수 없으므로, 이점은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당금 지급시기 및 지급방법
배당금은 기업이 정한 배당지급일이 따로 존재합니다. 이 날짜는 공시를 통해 미리 통보되는데요. 국내주식의 경우 대부분 배당지급일에 바로 배당금이 입금되지만, 미국주식은 보통 배당지급일로부터 3~4 영업일 이후에 입금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배당금은 해당 주식을 구매한 증권사 계좌로 들어옵니다. 예를 들어 토스증권에서 주식을 구매했다고 한다면, 토스증권 계좌로 배당금이 입금되는 것입니다.
배당금 세금
우리가 배당금을 받을 때,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바로 배당금에 부과되는 세금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세금을 잘 이해하고 있으면, 배당금을 지급받았을 때 실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에는 총 15.4%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는 배당세율 14%에 추가로 주민세 10%가 더해진 것인데요. 예를 들어 배당금이 총 50만 원이라면, 실제로 내 손에 들어오는 금액은 50만 원이 아닌, 42만 3천 원이 됩니다. 그 이유는 증권사에서 세금을 미리 떼어내고, 나머지 금액을 내 손위 쥐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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