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서 작성시기 기간 및 미작성 벌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에서는 근로자를 채용하기 전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이 계약서를 통해 양방 간의 대가를 지급받기로 약속하는 서류인데요. 보통 근로자는 근로하기 시작하는 날로부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로계약서란?
근로계약서는 고용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권리와 의무를 분명하게 하는 계약 문서인데요. 이 양식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제공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고용형태에 맞춘 다양한 버전이 존재합니다.
일하는 근로자와 채용하는 사용자가 근로의 제공, 임금 등을 비롯하여 근로 조건 등을 정한 뒤, 이를 명시하여 작성한 문서로 동일한 내용의 계약서를 2부 작성하여 고용자와 피고용자가 각각 한 부씩 가져가게 되며, 보통 2부를 나란히 붙여놓고 맞닿는 부분에 도장을 찍거나 이름을 작성하여 계약서를 체결하게 됩니다.
근로계약서 작성시기
근로계약서는 근로관계의 기초가 되는 문서로서, 반드시 근로 시작 전 작성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채용이 확정된 후, 근로자가 실제 근무를 시작하기 전 작성하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계약서를 작성하면 근로자는 근로 시작 전에 자신의 근로 조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필요한 경우 질문하거나 협상을 할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 벌금
사용자가 근로계약서를 서면으로 체결하고 이를 교부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만약 기간제 단시간 근로자인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는데요. 여기서 벌금형도 "형사처벌"중 하나이기에 범죄기록에 남게 됩니다.
근로계약서 양식 다운로드
근로계약서 양식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인한 다양한 근로조건이 명시되어 있는 근로계약서 양식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에서 제공해 주는 근로계약서는 표준근로계약서, 연소 근로자용 근로계약서, 단시간근로자용 표준근로계약서, 건설일용 근로자용 표준근로계약서, 외국인 근로자 표준계약서 등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시기 기간 및 미작성 벌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5인 미만 사업장이라도 근로계약서는 반드시 필수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이므로,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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